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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 화려한 겹꽃으로 정원을 수놓는 소관목 · 강한 향기 · 한국 중부지방에서 월동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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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지 (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선 필수, 음지에서는 꽃이 적고 수형이 흐트러짐)
보통 ~ 촉촉한 편. 건조에 약하므로 여름 가뭄 시 관수 필요. 과습은 뿌리썩음 유발.
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사질양토. 약산성~중성(pH 6.0~7.0) 선호. 점토질 과습지 회피.
내한성 강 — 한반도 중부지방(서울·경기) 노지월동 가능(-15~-20°C 내외). 옥매·꽃복숭아류 모두 장미과 벚나무속으로 추위에 강해 중부 이남 전역 노지월동에 문제없음. 단, 꽃복숭아류(국화도·남경도)는 이른 봄 늦서리에 일찍 핀 꽃봉오리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.
식재 시기: 봄 해토 직후(3월 중순~4월 초, 싹 트기 전) 또는 낙엽 후 가을(10~11월) 이식. 구덩이는 뿌리분 지름의 1.5~2배, 깊이도 뿌리분 높이의 1.2배 이상 파낸다. 객토 또는 부엽토·퇴비를 기존 흙과 5:1 비율로 혼합하여 채운다. 심는 깊이는 근원부(접목부)가 지표면과 같거나 2~3cm 위로 나오게 한다(심식 금지). 식재 후 충분히 관수하고, 키가 큰 묘목은 높이 1.5~1.8m 지주목 2~3본으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결속한다. 옥매·설중매처럼 키 낮은 소관목 계통은 지주 생략 가능하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설치 권장.
① 과습·배수 불량 토양에 심으면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, 점토 비율이 높은 곳은 20~30cm 두께 모래·자갈 배수층을 만든 후 식재. ② 깊게 심기(심식) 절대 금지 — 근원부가 흙에 묻히면 수피 썩음(수간부패)으로 고사. ③ 이식 직후 직사광선이 강한 한여름 식재는 피할 것. ④ 꽃복숭아류는 접목묘가 많으므로 접목 부위가 지표 위로 보이도록 심고, 대목 맹아(아래에서 돋는 새순)를 즉시 제거.
전정 적기: 꽃이 진 직후 — 옥매는 4~5월 개화이므로 5월 말~6월 초, 일찍 피는 꽃복숭아류는 4월 하순~5월에 마친다. 옥매·꽃복숭아 모두 전년도에 자란 가지에 꽃이 피므로, 꽃이 끝난 직후 바로 전정해야 그해 새로 자란 가지에 다음 해 화아가 충분히 형성된다. 방법: ① 죽은 가지·교차지·도장지 우선 제거. ② 전체 수형을 고려해 가지 길이를 1/3~1/2 단축. ③ 통풍·채광이 좋아지도록 안쪽 밀생지 솎아냄. 여름·가을 전정은 이미 분화한 화아를 제거해 이듬해 꽃이 줄어드니 삼갈 것. 동절기(12~2월) 가지치기도 꽃눈이 잘려 꽃 수를 줄이는 단점이 있으므로, 부득이한 수형 교정 외에는 피한다.
① 복숭아혹진딧물(Myzus persicae) — 봄 새잎에 집중 발생, 잎이 말리고 수세 약화. 발생 초기(4~5월) 이미다클로프리드 계통 약제 살포 또는 기계유유제를 2월 하순 예방 살포. ② 축엽병(Taphrina deformans, 잎오갈병) — 꽃복숭아류의 대표 병해, 봄 새잎이 뒤틀리고 울퉁불퉁해짐. 방제 핵심은 봄 새싹 트기 직전(3월 상중순) 석회유황합제 살포; 이 시기를 놓치면 약효가 급감한다. ③ 나무좀(Scolytidae) — 수세 약화 시 침입, 수피에 구멍과 톱밥 가루. 과도한 전정 자제, 수세 관리 우선; 피해 가지 즉시 제거 소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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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재 후 1년 이내 어린 나무는 표토가 마르면 바로 관수(주 1~2회). 활착 후 성목은 봄 개화기·여름 건조기에 집중 관수, 장마철은 자연강수로 충분. 겨울철 관수는 불필요. 물은 수관 아래 지면 전체에 고루 주고, 줄기 바로 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. 연 2회 기준: ① 이른 봄(2월 하순~3월 초, 땅 해토 후) — 유박·완효성 복합비료를 근원 주위 얕게 토양 혼입(성목 기준 300~500g). ② 낙엽 후(11월) — 퇴비·부엽토를 멀칭 겸 밑거름으로 투입. 꽃이 진 직후 인산·칼륨 위주 비료를 소량 추가하면 다음 해 화아 형성에 효과적. 질소 과다는 도장지 발생과 꽃 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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